종성이 있는 성씨의 작명에 관하여- 성명학 이번에는 항상 논쟁이 발생하는 종성을 가진 성씨의 작명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즉 초성만으로 구성된 성씨(예:최,주,이,유,류,모,도,나,기,구 등)와 종성을 가진 성씨(예:김,박,정,장 등)가 있는데 초성만 있는 성씨들은 오행구분 자체만 논란이 발생하지만 종성이 있는 성씨들은 모음을 제외한 2개의 오행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작명 시에 대부분의 작명가들은 초성의 자음만 고려하지만 실제로는 종성자음으로 인해 한글오행이 상극으로 변하여 오행자체가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씨성을 기(목)씨로, 박씨성을 바(수)씨로 작명을 하면서 초성만 상생이라도 되고, 종성만 맞아도 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허다분하다.(원칙적으로는 모음도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단언코 말씀드립니다. 초성만 맞아도 된다거나 종성만 맞아도 된다는 식의 이도저도 아닌 주장과 작명을 한다면 분명 성명학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작명가들이 주장하는 사주에 맞는 좋은 이름 혹은 명품이름이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실례로 제가 유명한 대학병원인 ‘ㅂ’ 병원 전문의 50명의 이름의 오행을 분석해본 결과 45명의 의사가 발음오행 자체가 상극이었으며,5명중 3명은 상극은 아닌 오행이지만 성씨와 조화를 이루는 오행은 아니었습니다. 단 2명만이 성씨와 상생하는 좋은 오행의 이름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성명학계에서 주장하는 오행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훈민정음해례본과 신경준의 훈민정음운해와 대부분의 성명학자들이 사용하는 오행의 구분자체가 서로 다릅니다. 즉 훈민정음해례본은 ㅇ,ㅎ을 '수'로 ㅁ,ㅂ,ㅍ을 '토'라고 주장 합니다 그러나 신경준의 훈민정음운해는 ㅇ,ㅎ을 '토'로 ㅁ,ㅂ,ㅍ 을 '수'로 구분합니다 게다가 두음법칙인지 먼지를 따져서 ㅇ을 ㄹ로 보아야 한다면 '화'로 구분합니다 한술 더떠서 '류(화)'도 '유(토)'씨라고 합니다. 또한 한글오행의 특성상 ㄱ자음의 성씨와 ㄴ자음의 성씨들은 사주를 보완하는 작명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수없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은 주장이 다 맞는다면 성명학적인 오행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누구의 이름이 좋은 이름이고 나쁜 이름입니까? 서당에 있는 개가 웃을 일이지요(개똥이도 '목화토'로 좋은 한글오행입니다) 이런 혼탁한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작명하는 한글오행을 사용하여 적어도 종성이 있는 성씨들은 반드시 아래 오행을 잘 참고하여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성명학자들이 사용하는 통상적인 오행적용) 종성이 ‘목’인 오행의 성씨 - 박,백,석,옥,육,택,탁,척,목,묵 등 종성이 ‘화’인 오행의 성씨 -현,윤,연,원,한,변,간,권,판,편,빈,반,문,만,선,손,순,신,전,준,진,천 종성이 ‘토’인 오행의 성씨 - 정,장,창,증,종,승.송,성,상,강,경,공,궁 종성이 ‘금’인 오행의 성씨 - 없음 종성이 ‘수’인 오행의 성씨 - 김,심,감,남,임,염,엄,엽,점 간단한 무료감명: http://www.namedang.com/ ※본 서술내용을 불법 복제하여 홈페이지나 까페,블로그,병원,산부인과,대부업,작명업 광고, 특히 웹문서에 이용시 저작권관련 민,형사상 처벌 및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